고3 국어 비문학을 위한 블록체인(가상 화폐) 용어 정리
"데이터를 분산 환경에 저장하여 아무나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참가자는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를 블록이라는 소규모의 단위로 묶어서 체인 형태로 연결한 것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중복으로 저장하는 데이터 저장 분산 기술이다.
블록
체인 형태로 연결
데이터 분산 저장 기술
P2P(Peer-to-Peer): P2P 네트워크는 피어 노드가 동시에 다른 노드에 대한 "클라이언트"와 "서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개념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네트워크 구성 모델은 일반적으로 중앙 서버에서 통신이 이루어지는 클라이언트-서버 모델과 다릅니다.
블록체인 P2P 네트워크는 어떠한 중앙 기관에도 권한이 없으며 트랜잭션은 피어에 의해서만 검증될 수 있습니다.
노드: 블록체인 네트워트 참여자를 뜻합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참여자들이 사용하는 기계를 노드라고 하며, PC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태블릿, 스마트폰 모두 노드가 될 수 있습니다.
머클루트: 블록의 바디 부분에 저장된 트랜잭션(거래 정보) 들의 해시 트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각 트랜잭션과 가까운 노드 끼리 쌍을 지어 해시 값을 구하여 최종적으로 구해진 해시 값이 머클루트 해시 값이 되겠습니다.
블록 해시: '블록'의 이름 정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블록 해시는 블록의 헤더 정보인버전,이전 블록 해시,머클 루트,타임,bits,논스정보를 모두 더하여합을 구한 후 SHA256으로 변환한 결과 값입니다.
원장: 원장이란 금융 시스템 내의 거래를 기록하는 디지털 또는 물리적 일지이며,블록체인은 이원장의 한 유형입니다.
분산형 원장 기술(DLT :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중앙원장기술과 반대로 중앙서버나 중앙관리자의 제어 없이 분산화된 네트워크의 각 노드(개인)들이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고 계속 동기화하는 기술입니다.
위조: 어떤 물건을 속일 목적으로 꾸며 진짜처럼 만듦. 즉 새로운 데이터를 넣음
변조: 『법률』권한 없이 기존물의 형상이나 내용에 변경을 가하는 일. 즉 기존의 데이터를 변경
가용성(Availability): 서버,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의 정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한 정도를 말합니다.가용성은 정상적인 사용 시간(Uptime)을 전체 사용 시간(Uptime+Downtime)으로 나눈 값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이 값이 클수록 가용성이 높다고 표현합니다.가용성이 높은 것을 고가용성(HA, High Availability)이라고 합니다.
확정성(Scalability): 시스템의 규모를 얼마나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이는 시스템이 해야 하는 모든 일들에 대한 수행 능력을 증가시킵니다.
비트코인
검증: 검사하여 증명함
승인: 어떤 일을 허락하거나 사실을 인정하는 것
작업 증명(PoW, Proof of Work)이란 목표값 이하의 해시를 찾는 과정을 무수히 반복함으로써 해당 작업에 참여했음을 증명하는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이다. 채굴(mining)을 통해 작업증명을 한다.
채굴: 승인 과정을 가장 빨리 완수한 참가자가 승인한 블록이 네트워크에 전파되어 모든 노드가 공유되게 되는 새 블록이 된다. 그리고 그 당사자는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획득하게 되는데 이런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방식
중앙 집권적: Centrlized
분산형: Distrubuted
<< 합의 알고리즘 (consensus algorithm) >>
2024.02.18 - [가상화폐] - 비잔틴 장군들(Byzantine Generals Problem)은 어떻게 합의를 했을까?
비잔틴 장군들(Byzantine Generals Problem)은 어떻게 합의를 했을까?
카르다노 아카데미(Cardano Academy)에서 Byzantine Generals Problem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그 내용 중 비잔틴 장군들은 어떻게 합의를 했을까? 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장군들과 함께 전장
direction-to-money.tistory.com
<< 비트코인에서 둘 이상의 참가자가 동시에 승인을 얻어 블록체인이 두 갈래로 갈라져 이어지는 분기가 나타날 경우 긴 체인을 올바른 것으로 판단하기로 정하였다. >> 무슨 뜻 일까?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여러 채굴자가 동시에 블록을 채굴하여 블록체인이 두 갈래로 나뉘는 경우를 **분기(fork)**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어떤 체인이 진짜 블록체인인지 판단해야 하는데, 비트코인 프로토콜은 **가장 긴 체인(longest chain)**을 유효한 체인으로 인정합니다.
예시:
- 채굴자 A와 B가 동시에 블록을 채굴했다고 가정합니다.
- A의 블록이 먼저 네트워크에 전파되어 다른 채굴자들이 A의 블록 위에 새로운 블록을 채굴하기 시작합니다.
- 이후 B의 블록도 네트워크에 전파되지만, 이미 대부분의 채굴자들은 A의 블록 위에 블록을 채굴하고 있기 때문에 B의 블록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A의 블록 위에 더 많은 블록들이 채굴되어 A의 체인이 더 길어집니다.
- 결국 B의 체인은 버려지고 A의 체인이 유일한 블록체인으로 인정됩니다.
왜 가장 긴 체인을 유효한 체인으로 인정하는가?
- 가장 긴 체인은 가장 많은 채굴자들이 참여하여 작업한 결과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인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 짧은 체인은 공격자가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체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분기가 발생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 분기가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두 개의 블록체인이 존재하게 됩니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쪽 체인이 더 길어지면 다른 체인은 버려지게 됩니다.
- 분기가 발생하는 동안에는 거래가 처리되지 않거나 지연될 수 있습니다.
분기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취약점인가?
- 분기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하지만, 분기는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가상화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은 비트코인 가격 결정에 얼만큼 영향력이 있을까? (0) | 2024.11.22 |
---|---|
비잔틴 장군들(Byzantine Generals Problem)은 어떻게 합의를 했을까? (0) | 2024.02.18 |
블록체인, 비잔틴 장군 문제(Byzantine Generals Problem)란? (0) | 2024.02.18 |
전 세계 국가별 가상화폐 선호도 통계 (0) | 2023.08.18 |
PC로 가상화폐 채굴하기 (macOS, 윈도우, 리눅스에서 도지 코인, 에이다 등등 거의 모든 코인 채굴) (0) | 2023.05.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