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1.0, 웹 2.0, 웹 3.0 특징 비교와 현재 서비스 형태를 보았을때 웹 3.0은 어디까지 왔나 점검

웹 3.0에 대한 이야기가 슬슬 들려오고 있다. 그럼 웹 1.0, 2.0이 있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웹 1.0, 20, 3.0에 대한 정의와 비교를 해보고 현재 웹 3.0은 어디까지 왔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쓰는 페이스북, 트위터가 대표적인 웹 2.0 서비스 입니다. 그리고 IT 트렌드 얘기를 하면 빅데이터, AR, AI, 블록체인 등을 많이 얘기합니다.웹 3.0은 이런 기술들을 사용하여 웹 2.0을 근간으로 서비스나 제품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웹 2.0 강자들이 웹 3.0에 도전하거나 새로운 웹 3.0이 나올 것입니다. 대략적인 정의와 사용처를 조사해서 웹 3.0 서비스나 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웹 1.0

소수의 사람들이 웹 페이지와 콘텐츠를 만들고 많은 독자 그룹을 위한 웹 페이지로 구성되어 소스의 사실, 정보 및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 특징 >>

• 사용자 대 서버 통신 없음
• 정적 웹사이트
• 콘텐츠 탐색 전용
• 하이퍼링크 및 북마크 페이지
• 읽기 전용 웹

웹 2.0

UGC(User-Generated Content), 사용 용이성, 상호 작용 및 다른 시스템 및 장치와의 향상된 호환성을 강조합니다.

 

<< 특징 >>

• Web 1.0을 통한 향상된 사용자 상호 작용
• 웹 애플리케이션 도입
• 온라인 문서, 비디오 스트리밍 등의 기능
•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이동합니다. 정보와 앱은 서버에 저장됩니다.
• 양방향 광고 및 클릭당 지불
• 클라우드 컴퓨팅 운영
• 중앙 집중식 데이터
• 웹 읽기 및 쓰기

웹 3.0

탈중앙화, 개방성, 보다 우수한 사용자 유용성을 핵심 아이디어로 구성된 기반 위에 구축됩니다.

웹 상호 작용 및 활용 단계는 사용자를 Facebook, Google 또는 Twitter와 같은 중앙 집중식 플랫폼에서 벗어나 거의 익명에 가까운 분산형 플랫폼으로 이동시킵니다. World Wide Web 발명가인 Tim Berners-Lee는 처음에 Web 3.0을 시맨틱 웹(Semantic Web)이라고 불렀고 인공 지능과 기계 학습 을 사용하여 "글로벌 브레인" 역할을 하고 콘텐츠를 개념적으로나 맥락적으로 처리 하는 지능적이고 자율적이며 개방적인 인터넷을 구상했습니다.

 

<< 특징 >>

• 지능적인 웹 기반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
• 분산 프로세스
• 웹 기술과 지식 표현의 융합
• 행동 광고 및 참여
• 에지 컴퓨팅
• 라이브 비디오
• 사물 인터넷(IoT)
• 시맨틱 검색
• 웹 읽기, 쓰기 및 제어

 

<< 기술 및 정책 특징 >>

• 웹 기술이 사용자가 검색 및 분석을 통해 콘텐츠를 생성, 공유 및 연결할 수 있는 도구로 진화하는 시맨틱 웹입니다. 숫자와 키워드가 아닌 단어 이해를 기반으로 합니다.
• 인공 지능과 기계 학습을 통합합니다. 이러한 개념을 자연어 처리(NLP)와 결합 하면 Web 3.0을 사용하여 더 똑똑해지고 사용자 요구에 더 잘 반응하는 컴퓨터가 탄생합니다.
• 사물 인터넷(IoT)을 통해 여러 장치와 애플리케이션의 연결성을 제공합니다 . 시맨틱 메타데이터는 이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여 사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가 중개자를 통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공개적으로 또는 비공개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하므로 사람들에게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 3D 그래픽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이미 컴퓨터 게임, 가상 여행, 전자 상거래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운영 주체 승인 없이 참여를 할수 있습니다. 즉 무허가입니다.

<< 응용 분야 >>

• Metaverses : 3D 렌더링된 무한한 가상 세계
• 블록체인 게임 : NFT 의 원칙에 따라 사용자가 게임 내 리소스의 실제 소유권을 가질 수 있음
• 프라이버시 및 디지털 인프라 : zero-knowledge proofs과  보다 안전한 개인 정보를 포함
• 탈중앙화 금융 : 결제 블록체인, P2P 디지털 금융 거래, 스마트 계약 및 암호 화폐를 포함
• 분산형 자율 조직 : 커뮤니티 구성원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소유

 

그림 1. 웹 2.0과 웹 3.0 솔루션 변화 비교

그림 1.은 웹 2.0과 웹 3.0 솔루션 변화 비교를 가장 잘 표현 했다고 봅니다. 

 

그림 2. 시간 흐름에 따른 웹 발전 방향

 

 

<< 결론 >>

데이터 소유에 대한 개념이 구분점이 된다고 생각한다. 웹 1.0은 제 3자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받아 보는 개념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웹 2.0은 사용자가 데이터 작성하지만 사업자가 데이터를 소유합니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여러 유저와 공유합니다. 웹 3.0은 데이터에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사용자 개개인이 갖는 개념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2022년 12월) 기준으로 웹 3.0 솔루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분적으로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게임 같은 경우 PtoE(Play to Earn) 개념은 국내에선 불법입니다. 웹 3.0 기반 게임이나 서비스가 나오려면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국내는 규제가 많아서 웹 3.0을 선도하는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아마 해외에서 유행해서 기득권은 다 빼앗기고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만 할 경우만 풀어 줄듯 보여집니다. 

 

 

<< 참고 >>

• Brave
  https://brave.com/

Secure, Fast & Private Web Browser with Adblocker | Brave Browser

• Storj
  https://www.storj.io/

Storj | Fast, secure cloud storage at a fraction of the cost.

• IPFS
  IPFS(아이피에프에스)는 "InterPlanetary File System"의 약자로서, 분산형 파일 시스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인터넷으로 공유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냅스터, 토렌트(Torrent) 등 P2P 방식으로 대용량 파일과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사용한다. 기존의 HTTP 방식은 데이터가 위치한 곳의 주소를 찾아가서 원하는 콘텐츠를 한꺼번에 가져오는 방식이었지만, IPFS는 데이터의 내용을 변환한 해시값을 이용하여 전 세계 여러 컴퓨터에 분산 저장되어 있는 콘텐츠를 찾아서 데이터를 조각조각으로 잘게 나눠서 빠른 속도로 가져온 후 하나로 합쳐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해시 테이블은 정보를 키와 값의 쌍(key/value pairs)으로 저장하는데, 전 세계 수많은 분산화된 노드들이 해당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IPFS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HTTP 방식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가져올 수 있다.
• Steemit
  https://steemit.com/
  

Steemit

• Akasha
  https://akasha.org/

AKASHA Foundation

• Status
  https://status.im/

Status - Private, Secure Communication

• IDEX
  https://idex.io/

IDEX High-Performance Decentralized Exchange

• Sapien
  https://www.sapien.network/

https://www.sapien.network/

• UJO music
  https://blog.ujomusic.com/

Ujo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