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개발을 같이 해 줘요.

개발을 할때 짝 프로그래밍을 가장 추천합니다. 페어 프로그래밍이라고도 하는데 개발자 두명이 한개 코드를 같이 작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역활을 AI가 해 주네요. Github Copilot 입니다. 유료 서비스입니다. 처음 60일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지만 기간 만료 시 자동 유료롤 넘어가는 구조여서 무료로 사용하려고 해도 결제 정보를 넣어 주어야 합니다. 한달에 10달러 요금 입니다.

Copilot 실제 사용은 visual studio code에서 사용합니다. visual studio code 익스텐션에서 copilot을 검색 후 설치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지원 언어는 자바스크립트, go, 자바, 파이션 등이 있습니다.

visual studio code에서 새파일을 만들고 주석을 작성하거나 함수 이름을 작성하면 코드를 생성해 준다. 생성된 코드가 마음에 들면 Tab을 누르면 적용이 된다. 만약 다른 제안을 받고 싶으면 Alt + [ 또는 Alt + ]를 코드를 고를 수 있다.

현재는 마음에 들게 제시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주석 설명을 자세히 기입할수록 좋은 코드를 받을 수 있는듯 하다.

 

개발자 초창기때 visual studio 6.0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이때 MFC에서 지원하는 클래스와 함수를 알기 위해서 항상 두꺼운 책이나 msdn 문서를 찾아서 적용하고 했다. 그러다가 visual assist라는 자동 완성 프로그램을 알고 나서 개발이 엄청 편리해졌다. 이 프로그램 사용에 대해서 서로 이견도 많았다.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실력이 안는다고 일부러 안쓰는 사람들도 있었다. 설치하면 우선 컴퓨터 속도가 느려졌다. 어떨때는 충돌로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했던적도 있었다. 그러나 난 무엇보다 코드를 다 치지 않고 자동으로 완성 시켜주는 기능이 너무 좋았다. 물론 나중에 언어로 개발할때 코드를 다 치려니 힘들었다.

특히 MFC를 쓸때 Get, Set으로 지원되는 함수들을 다 볼 수 있어서 책이나 msdn을 찾는 번거로움도 없어져서 좋았다.

현재 이 기능은 모든 개발 IDE에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미숙했던 기능이 기본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게 제공 되고 있다. 

이렇듯 현재 copilot 기능은 점점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 점점 좋아지다 보면 개발자가 필요 없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것이다. 물론 먼 미래는 그럴 수 있을지도 몰라도 내 예상에는 copilot 메인 페이지 첫 문구 처럼 "Your AI pair programmer"로 짝 프로그래밍 상대로 쓰는 것다. 비싼 개발자 둘은 한 코드에 붙여서 쓰는 것은 비용면에서 비효율적일 것이다. 달에 10달러로 개발자에게 짝 프로그래머를 붙여 주는 효과일 것이다.

 

그림 1. 파이션 코드 생성 예제

 

그림 1.은 사이트에서 예제로 파이션으로 생성된 코드를 보여 준다. 주석을 자세하게 작성한게 보인다. 영어뿐 아니라 한글도 지원한다.

 

 

<< 참조 >>

https://github.com/features/copilot

GitHub Copilot · Your AI pair programmer